"드므"(deumeu)
드므는 궁궐이나 전각에 방화수(防火水)를 담아두는 크고 넓은 독을 칭하는 우리말로서,
물리적으로는 그런 의미지만, 실재로는 재앙신을 막는 주술적 의미가 컸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해소와 열망의 마음이 함께 담긴 그릇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시 성북구 안암로3길51, 2층에 위치한 드므는 열망을 해소하는 일을 하는 회사입니다.
우리의 열망을 해소하는 것들을 담는 컵, 그릇, 접시, 그리고, 그와 관련된 물품들을 다루며,
그러한 제품들을 제작하고 싶지만, 높은 허들로 인해 시도하지 못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Tablaware 중에서 유리컵, 유리컵 중에서도 고객의 Identity를 가장 잘표현할 수 있는 컵을 플랫폼으로 선정,
고객님의 유리컵 제작에 대한 열망을 해소하는 일로 시작해서 차츰 플랫폼을 넓혀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