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E 2017년 9월호 - POKEMON 2Way 파우치

DIME 은 눈이 번쩍 뜨이는 다양한 신제품의 소개와 리뷰로 가계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일본의 잡지입니다. ㅠㅠ

해외구매가 어려웠던 예전 같았으면 가슴앓이로 끝났겠지만, 해외직접구매가 국내 인터넷 쇼핑만큼 쉬워진 요즘은 정말이지 보아서는 안되는 잡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왜 샀냐구요? 


스마트폰이 수납된다.

발수소재기 때문에 아웃도어도 문제없다!

피카츄다.

그냥 준다.


파나소닉이 목, 어깨, 그 주변의 냄새를 집중적으로 탈취해주는 전기행거를 출시했답니다. 

2만엔...

다섯 개 사면 10만엔이군요. LG 트롬 스타일러가 얼마더라...

그래도 신기합니다. ^3^


성인용 소리나는 구두? 

바람이 통하는 구두군요, 물이라도 밟는 날에는 뒷 사람에게 의도치 않은 물총을 발사할 수 있겠어요. ^6^;;


오-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에다마메를 판매하는군요. 좋은데요? ^6^


이 외로 다양한 소비진작을 꾀하는 내용들이 잡지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더 보다가는 이번 달도 카드대금 걱정을 해야할 것 같아 부록 리뷰를 얼른 시작합니다.


잡지를 사게 만든 부록 - POKEMON 2Way 파우치 입니다.

오, 아우터 박스에 1도지만 인쇄를 하였군요. ^6^


상자에서 꺼내니 상실감 같은 것이 몰려옵니다. ;;


DIME이 아이들도 보기는 하지만 아이들을 메인 타켓으로 하는 잡지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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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지퍼에, 타포린 소재로 물이 새지 않게는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이폰 6플러스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다 안들어갑니다. ㅠㅠ


이렇게 저렇게 매달고 다니라고 합니다. 

사회적 지위가 크게 하락하면 어쩌라고...



반면교사로 삼기에 아주 좋은 부록이었습니다. 

이 물건은 사무실에 방문하시는 분 원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박스도 버리지 않고 잘 둘게요.)


^3^